제8회 동아시아 교원양성 국제 심포지엄
동아시아의
교원양성계 대학과 학부는 동아시아 교원양성 국제컨소시엄을 통해 매년 1회, 일본·중국·한국을 돌아가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중국 지린성 창춘시의 동북사범대학에서 9월 25일ㆍ9월 26일 2일,
150명이 넘는 참가자 아래
성대하게 제8회 동아시아 교원양성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 도쿄가쿠게이대학에서 무라마츠 야스코 학장, 후지이 타케시 이사·부학장, 타케시 켄쇼 교수, 미츠이시 하쯔오 교수, 이와타 야스시 교수, 시모다 마코토 준교수, 아키호 사토시 국제과장 외 3명의 박사 과정 대학원생이 참가했습니다
첫날 오전 중의 내빈 인사에서 일본을 대표해 나가오 아키오 오사카 교육대학 학장의 한중일의 우호 관계의 강화를 기대하는 인사가 있었고, 기조 강연에서는 일본을 대표하여 미츠이시 교수가 『교사의 전문성과 수업 연구』 라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동북사범대학이 선진적인 교육 실습의 대응으로서 추진하는 U-G-S모델(대학·지방 정부·학교의 연계)의 실험구(창춘시 제151고등 학교)를 방문하고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저녁 총장 회의에서는 내년도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둘째 날은 국제공동연구의 중간 보고와 분과회(대학원생의 세션을 포함)가 열렸습니다.
국제공동연구는 동아시아 교원양성 국제컨소시엄 사업의 제2단계로서 『동아시아 대학에 있어서의 교원양성의 질보증』을 주제로 3개 그룹으로 나뉘어 15대학 50여명의 멤버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타 교수는 제1그룹(일반교원 양성의 질 보증)과 제3그룹 (교원양성 담당 대학 교원의 질 보증)을 대표해 『교원양성 교육의 질 보증과 교사 교육자 양성에 관한 제과제』 라는 보고를 하고, 오와키 야스히로 오사카교육대학 교수는 제2그룹(교육 지도자 양성을 질 보증)을 대표해 『스쿨 리더-(교육 지도자)교육의 질보증 - 인식 체계와 과제 ―』라는 보고를 발표했습니다.
분과회에서는 타케시
교수가 『Reform of the
Course of Study in Japanese music education– From the viewpoint of traditional
Japanese music-』이라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대학원생의 세션에서는
본교 박사 과정의
군지 나츠미씨는 『Designing
Learning Environments for Sex Education with Consideration of Students' Cultural
Traits』이라는 발표를,
마찬가지로 스나다 미도리씨는
『The Relationship between Learners' English
Proficiency and their Sentence Repetition Performance』라는
발표를 각각 영어로
하고, 원소예씨는 『関於在欺負問題中尋找提高旁観者援助行動的主要原因(집단
따돌림의 방관자의 원조
행동을 촉진하는 상황
요인에 대해) 』이라는 보고를
중국어로 하며 활발한
논의가 오고 갔습니다.
동아시아 교원양성 국제컨소시엄은 도쿄가쿠게이대학에 사무국을 두고 본교ㆍ오사카교육 대학ㆍ베이징사범대학ㆍ화둥사범대학ㆍ서울교육대학교ㆍ공주대학교의 6대학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43개의 교원 양성 대학ㆍ학부 제휴 아래 활동을 진행합니다. 이 컨소시엄은 향후 국제 공동 연구, 학생 교류, 교직원의 교류의 장 등 새로운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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